HYBE,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
- 하이비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비전과 2022년까지의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 이 보고서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하이비는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임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하이브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비전과 2022년까지의 성과를 정리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9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어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한국어 버전 보고서가 공개됐으며, 하이브는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포 서스테이너블 엔터테인먼트'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수립했다.
이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방시혁 하이브 회장은 보고서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본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미래에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세부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제시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첫 번째 비전은 '팬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생각'으로 미래의 팬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위버스 기반의 편리한 서비스 개발, 팬 접근성 개선 등이 있으며, 두 번째 비전은 'CREATE POSSIBILITY WITH THE COMMUNITY'로 아티스트, 팬, 멤버(하이브 임직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 과제로 구성원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글로벌 수준의 인권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제시하고,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표준이 될 'LEAD INDUSTRIES BY THE STANDARD'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강화, 정보보안 리스크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고려해 다음과 같이 10대 중대성(중요 이슈)을 선정했다.
이들 중요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약속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환경>- 공용물품의 환경 배려 및 환경 투자- 기후변화 대응 노력<사회>- 콘텐츠 품질 관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문화- 인재 확보 및 육성- 마케팅 리스크 관리<지배구조/경제>- 투명한 이사회 운영-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소통- 국제 경쟁력 강화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실천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설 조직을 발족했으며,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보고서에서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지속가능한 산업임을 지속적으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건전한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강화할 것'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투명하게 보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